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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5분 현재 1.62% 내린 27만2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날 외국인이 장중 현대차를 팔고 SK하이닉스를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장중 외국인은 현대차를 411억원치로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서 한미반도체(167억원)와 삼성전자(147억원)를 순매도했다.
전날 현대차 주가는 약 10% 급등하면서 상장 이후 50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지만 이날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팔자' 전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지난 10일부터 전일까지 8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이다가 9거래일째인 이날 '팔자'세로 방향을 틀었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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