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 현재 3.28% 오른 1만98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택원가율 회복과 GS이니마 활용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4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3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작년 하반기 선제적인 원가율 현실화에 일부 현장 준공정산 이익 등이 맞물리면서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이 기대보다 좋았던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취약한 재무구조와 높은 미착공(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비중 등 이 회사의 뚜렷한 약점을 GS이니마 활용을 통해 누를 수 있다며 GS이니마의 기업가치는 최소 1조6000억원인데 GS이니마의 매각을 통해 유입될 현금 규모에 따라 회사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GS건설과 연결회사는 건축주택부문, 신사업부문, 플랜트부문, 인프라부문, ECO사업부문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사무용 빌딩, 생산 시설, 주거 시설, 정유, 석유화학 및 환경 등에 사용되는 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하는 사업으로는 건설업,부가통신업, 건설용역업, 서비스업, 임대업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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