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4% 내린 10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염화칼륨 가격 안정화에 따라 유니드 수익성은 과거 평균 수준을 회복했다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전쟁이란 특수 상황에 수익성이 악화됐던 4분기~3분기를 제외한 과거 10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0.6%였으며 이는 최소 상승 혹은 최소 유지될 것으로 진단했다.
현재 수익성이 악화된 염소는 CPs설비(9만톤 처리)를 통해 개선될 것이며 하반기 전해조 증설(8만톤, +20%)도 본사 기준 판관비의 14%를 차지하는 전력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증설(중국, 9만톤)도 예정돼 이익 체력 성장이 기대된다.
유니드의 사업부문은 생산제품 및 제품 판매 유형에 따라 화학사업, 해외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화학사업부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액체염소 등 화학제품 제조, 판매를 하며 해외사업부는 상품중개, 탄산칼륨, 가성칼륨, 액체염소 등 화학제품, 증기 및 발전전기업 제조, 판매를 한다.
이 회사의 화학사업부문 가성칼륨은 SBR, ABS, 반도체, 의약, 세제, 태양광웨이퍼 식각, 이산화탄소 포집에 사용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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