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8분 현재 2.11% 내린 17만1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도 52주 신저가 경신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 커머스 경쟁 심화로 거래액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고 콘텐츠 부문 또한 외형 성장이 둔화됐지만 지난해 네이버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광고 부문의 부진이 하반기 이후 회복되고 있으며 콘텐츠 부문의 수익성 향상도 이어지고 있다며 수익성은 우상향하는 반면 주가는 광고와 커머스 부진 그리고 라인사태에 대한 우려로 연초 이후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매수 부담이 적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단기간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도 어렵다고 봤다. 급락한 주가는 커머스 사업 성장 둔화와 AI 수익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대부분 반영했다고 본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추가 악재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유의미한 주가 반등을 나타낼 만한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한화투자증권이 진단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K-IFRS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3개사(연결법인은 당사를 포함해서 총 104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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