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7분 현재 13.12% 오른 1만75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중동 리스크 여파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장중 한때 1만911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중동발 불안으로 래깅효과 기대감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업종이 중동에서 원유를 사들여 국내에 들여오는 몇 달 간 원유 가격이 치솟을 경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서다.
흥구석유는 석유사업법에 근거해 석유류 판매 등을 할 목적으로 1966년 12월 16일에 설립돼 1994년 11월 30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석유류 제품인 휘발유, 등유, 경유등을 GS칼텍스로부터 매입하여 대구경북지역에 판매하는 석유류 도.소매업체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는 무연휘발유,저유황 경유, 등유 등이며 일반 주유소에 공급 및 직영주유소에서 소비자에게 직접판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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