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4분 현재 1.12% 내린 2660원에 거래하고 있다.
2분기는 부진하겠지만 내년 이익 성장 폭은 클 것이라면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원을 모두 유지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영업손실은 105억원으로 6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저비용 항공 업계 전반적으로 인건비와 공항 관련비 등 늘어난 고정비 부담 탓에 비수기 계절성이 예상보다 더 심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비용이 선반영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연중 가장 안 좋은 2분기는 이제 끝났고 앞으로는 여름 성수기, 유럽 취항, 양대 국적사 합병 등 관심을 끌 만한 모멘텀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봤다.
티웨이항공은 2003년 설립돼 2010년 국내항공운송사업, 2011년 국제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을 각각 취득해 국내 및 국제항공 여객운송업을 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보고서 제출일 현재 국내 노선 5개 및 국제 노선 49개 포함 총 54개의 노선을 운항 중에 있다.
B737-800(NG) 기종 항공기 26대, B737-8(MAX) 기종 항공기 2대 및 A330-300 기종 항공기 3대를 포함한 총 31대를 운영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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