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17% 내린 7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발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고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분기 매출액 583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23.8%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익됐으며 S-Cap의 매출 상승과 우호적인 원자재 가격 효과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는데 S-Cap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생산능력 대부분이 매출로 인식할 것이라며 SSD의 데이터센터 침투율 상승과 S-Cap을 적용하는 고객사 확대로 30% 이상의 생산능력(Capa) 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진단했다.
삼화전기는 1973년 삼화니찌콘 주식회사로 설립돼 1974년 삼화전기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콘덴서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별로 전해콘덴서, 전기이중층콘덴서, 칩전해콘덴서, 하이브리드콘덴서 등 제품군으로 구별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삼화텍콤(주)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인 PT.SAMWHA INDONESIA(보유지분 100%)를 설립해 트랜스포머, 파워인덕터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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