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1분 현재 0.47% 오른 15만1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2분기부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증가 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1분기에 무난한 실적을 기록하더라도 2분기 주가 우상향 가능성이 크게 우려가 되지 않는다며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엔 현대차, 기아의 2024 CEO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효용성이 다시 한번 강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470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18.1% 성장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SI(시스템통합) 부문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집중적 성장에 이어 1분기엔 ITO(IT아웃소싱)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IT 부문 실적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4월 10일에 설립돼 정보시스템 기획(IT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의 IT 서비스 사업과 차량 SW 플랫폼, 내비게이션 SW 등을 포함한 차량용 SW사업을 하고 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획(IT 컨설팅)에서부터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용 SW 부문은 BSW, 내비게이션 SW 등을 포함한 차량용 SW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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