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 현재 5.51% 오른 14만9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가 글로벌 임상 비용과 생산설비 투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600억원이 넘는 자사주를 처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도 전날 16.7% 급등한 데 이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2거래일 만에 총 30.38% 올랐다.
이에 지난 17일 종가 기준 2조8571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현재 3조7250억원 수준으로 이틀 만에 1조원 가까이 불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총 순위는 12위에서 8위로 4계단 상승했다.
삼천당제약은 1943년 의약품 제조업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으로 해 설립됐다.
1985년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내에 KGMP공장을 준공해 항생제, 순환기질환치료제,소화기질환치료제 및 안약류 등 처방위주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판매한다.
종속회사인 옵투스제약은 점안제 및 안과용제 등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SCD US, INC는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기타 금융투자업, 수출품목 인증 및 승인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