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47% 오른 1만4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인 이 회사가 KT와 ‘AI 기반 농업기술 혁신 및 AI·로봇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동과 KT는 이번 협약으로 AI 기술을 개발해 정밀 농업 솔루션과 로봇 시스템에 활용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농업용 로봇 시스템 개발,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농업용 생성형 AI 기술 혁신,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농업·비농업 로봇 사업 추진, 대동 그룹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에따라 모바일 플랫폼 ‘대동 커넥트앱’을 개발하고 앱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동 커넥트앱은 온실, 하우스 등 시설 농업과 텃밭 등 노지 농업을 위한 스마트파밍 솔루션 서비스다.
대동은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에 농기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본사를 포함해 9개 종속회사로 구성된 농기계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현재 사업부문은 농기계부문, 주물제품부문, 기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농기계가 전체 매출 비중 90%를 넘게 차지한다.
농기계부문은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물제품부문은 실린더헤드 및 기타 주물제품을 기타부문은 유압기기류 등을 공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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