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 현재 0.32% 오른 6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시가총액보다 많은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저평가 상태라고 하나증권이 분석했다.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2배 후반의 극히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며 순현금 2185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 본사에서 주요 공급 모델 생산증가와 믹스 개선으로 해외 법인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며 한국 법인 내 비중이 40%에 이르는 카니발 생산이 작년에 3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도 한국에서는 카니발 효과가 이어지고 러시아는 최악에서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며 작년 11월 출시한 신형 카니발 및 최근 호조를 보이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혜를 기대했다.
대원산업은 각종 시트 제작 판매업을 할 목적으로 1968년 9월에 설립돼 자동차 시트 단일 사업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카니발, 니로, 스토닉, 모닝 등의 기아 자동차 시트를 제작한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에 자회사를 설립해 현지 현대 및 기아 자동차용 시트를 제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55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 신소재를 이용한 신기술과 새로운 공법을 개발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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