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 현재 6.33% 오른 39만4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40만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같은 급등은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입에 따른 것으로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하고 있다.
이달 들어 전 거래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은 에이피알을 28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국내 증시에서 ‘화장품 전성기’가 돌아오면서 상승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은 중국 시장의 침체에도 미국·일본·유럽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수출이 호조다.
에이피알은 2014년 10월 10일에 설립됐으며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에 테크를 융합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해 기존 화장품과 전문 케어의 한계로 충족시키지 못한 니즈를 해소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센터 ‘ADC'와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피알팩토리’를 설립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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