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5분 현재 10.33% 오른 1만848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와 최대주주 우리산업홀딩스가 샤오미에 대한 전기차 부품 공급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우리산업홀딩스도 8.73% 오른 42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우리산업은 최근 출시된 샤오미 전기차에 히터를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7일 선보인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은 출시 30분도 안 돼 주문량이 5만대가 넘는 등 판매 초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산업은 2015년 4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우리산업홀딩스 주식회사로부터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인적분할해 설립했다.
차량용 HVAC시스템 부품 및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완성차 업계의 2차 공급업체이며 전기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부품을 개발 및 양산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국내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두원공조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DENSO, MARELLI, AI, 신가오리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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