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9분 현재 3.01% 오른 14만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자사주 34만5668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전날 종가인 13만6300원 기준 471억1454만원 규모다. 장부가액 기준으로는 200억원이다. 자사주 소각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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