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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사진= JTBC |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보이넥스트도어' 맴버 운학,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특색 있는 축제, 아름다운 자연, 맛있는 먹거리와 색다른 즐길 거리가 가득한 랜선 여행을 즐겼다.
이날 네덜란드 톡파원은 국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축제인 킹스데이 현장을 방문했다.
킹스데이에는 국왕이 매년 한 도시를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데, 톡파원은 국왕이 찾은 엠맨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는 왕가의 모습과 연설하는 국왕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베트남 톡파원은 다낭 다음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인 냐짱의 매력을 파헤쳤다. 나쨩에서 참파 왕국이 건설한 힌두교 포나가르 사원의 바다가 보이는 뷰와 높은 탑을 소개했다.
이어 혼땀섬에서 머드 온천을, 냐짱 중심가에 위치한 해산물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본 후에는 남 끄엉 샌드 듄 사구 투어를 통해 사막 썰매도 체험했다.
북마케도니아의 톡파원은 '동상의 도시'라는 별명의 수도 스코페에서 예술계 인물들의 동상 29개가 있는 아트 브리지, 발칸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올드 바자르 등을 소개했다.
이후 북마케도니아 출신인 마더 테레사의 사진과 실제 사용했던 가구가 모형으로 재현된 마더 테레사 기념관도 들렀다.
마지막으로 미국 톡파원은 클리블랜드와 피츠버그로 발길을 옮겼다.
클리블랜드에서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을 방문해 앨런 프리드, 엘비스 프레슬리 등 로큰롤과 관련된 인물들은 물론 로큰롤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알아봤다.
피츠버그에서는 피츠버거의 원조 가게를 방문한 가운데 빵부터 남다른 두께를 자랑하는 피츠버거가 등장했다.
이에 MC 이찬원은 "와, 사이즈 뭐야"라며 탄성을 터뜨렸고 감자튀김이 들어간 게 특징인 피츠버거의 비주얼이 군침을 돌게 했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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