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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왼쪽)과 정진숙 아미쿠스렉스 대표가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iM뱅크 |
[CWN 김보람 기자] iM뱅크는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아미쿠스렉스와 iM뱅크 채널을 통해 쉽고 빠르게 법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아미쿠스렉스는 법률 문서 자동 작성 플랫폼 '로폼(LawForm)'을 운영하고 있다.
로폼은 20만개 이상의 판례와 법령, 상담 사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설계한 시스템에 사용자 입력만으로 쉽고 빠르게 근로계약서 등의 법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M뱅크는 8월 중으로 iM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손쉬운 계약서 작성과 관리, 전자서명 등의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iM뱅크 앱으로도 확장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iM뱅크 관계자는 "일정한 법적 효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문서인 법률 문서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필요한데 아미쿠스렉스 법률 문서 자동 작성 플랫폼 로폼을 통해 차용증, 재직증명서 등의 13종의 문서를 사례에 맞게 스스로 쉽게 작성할 수 있게 됐다"며 "본 서비스에는 특히 소상공인들이 자주 작성하는 법률 문서 근로계약서,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등의 작성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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