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2분 현재 4.78% 내린 5만9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송출객 회복률이 약 60%에 불과했음에도 3분기 연속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고 하나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5% 늘어나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이다.
특히 전세기 매출이 612억원으로 매우 컸다며 높은 수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최대한 전세기를 확보했고 이들이 대부분 판매되면서 매출 전환율이 23.4%로 상당히 좋았다고 진단했다.
하나투어는 일반여행업(여행알선)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할 목적으로 1993년 11월 1일에 설립됐다.
전세계 20여만 개 여행상품을 전국 7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종합 여행 홀세일러다.
종속회사를 통해 특화된 시장을 위한 여행알선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외를 거점으로 한 서비스제공 사업 등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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