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2분 현재 24.84% 오른 1만36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홍해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 갈등까지 겹치며 해운 운임이 고공행진 중인 여파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HMM, KSS해운, 대한해운, 흥아해운, 팬오션 등 해운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해상운임은 예맨 반군 후티의 선박 공격이 길어지면서 상승 중이다. 소위 홍해 사태다. 홍해를 피해 크게 우회해서 지나야 하기 때문에 운임 상승이 발생한다.
또한 중국발 컨테이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운임상승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은 최근 내수 부진에 의한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고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 전에 물량을 밀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공산품을 해외시장에 초저가로 덤핑 중이다.
이 회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STX그린로지스이며 영문명은 STX Green Logis이라 표기한다.
주식회사 STX는 2023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단순 인적분할의 방식으로 주식회사 STX 그린로지스(가칭)을 설립했다. 2023년 9월 15일 한국거래소에 재상장됐다.
이 회사는 해운·물류의 사업을 중심으로 한 해운물류회사이며 벌크(유조선·건화물선)의 사업부문을 하고 있다. 자사선 운용 및 S&P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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