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5분 현재 12.56% 오른 228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 최대주주가 공개매수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주가는 껑충 뛰고 있다.
개장 직전 최대주주 가나안과 2대주주 에이션패션은 신성통상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3164만4210주(지분율 22.02%)로, 최대주주 가나안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1억1206만3180주(77.98%)를 제외한 주식이다. 매수 가격은 1주당 2300원이고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이 회사는 탑텐, 지오지아 등을 보유한 패션 업체다.
신성통상은 1968년 설립된 이후 니트의류 수출기업으로서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의 수출을 통해 성장했다.
현재 Target, WalMart 등 대형 Buyer 위주로 영업을 전개하고 이 회사의 핵심 생산기지인 Nicaragua 중남미 현지법인과 Indonesia 에 소재한 현지법인에 대규모 신·증설을 추진한다.
OLZEN, ZIOZIA, ANDZ, EDITION ANDZ, TOPTEN10 브랜드를 갖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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