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3분 현재 6.08% 오른 2만1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의 고성장세가 부각될 시기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비주력 연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완료 후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및 소프트웨어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 적용도 가능하고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8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1.6%, 89.7% 증가할 전망이라며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투자 낙수효과가 별도 기준 매출액 성장(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으로 확인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목적으로 1990년 10월 11일에 설립됐으며 1996년 9월 24일자로 상장돼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됐다.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오피스SW 및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종속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보호복, 호흡기,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PPE) 분야를 주요 사업군으로 집중하며 공기호흡기 등 안전장비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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