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라이언 브라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EHS부문 대표이사(가운데)가 1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직원들과 함께 숲 해설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쿠팡 |
[CWN 손현석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장애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덕궁 숲 여행’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CFS는 서울국유림관리소 및 창덕궁관리소와 함께 장애인 직원들을 궁궐로 초청해 쉼을 선물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라이언 브라운, 정종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명이 함께 했다. CFS 임직원들은 창덕궁 숲 해설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등 창덕궁 내 주요 건물을 둘러보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라이언 브라운 대표는 “한국 대표 국가유산이자 조선 5대 궁궐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창덕궁에서 임직원들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직원들은 고객층만큼이나 다양하고, 장애인 동료들을 포함해 우리 모두를 포용하는 CFS 문화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CFS는 장애인 일자리 개발과 교육 전담 부서인 포용경영(Diversity&Inclusion) 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CFS 장애인 직원들은 전원 재택근무를 한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