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4%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블루팜코리아’라는 병의원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설립 후 작년까지 CAGR 80%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공모가밴드 (1만5000원~1만9000원) 상단을 인정받으며 데뷔했으나 현재 공모가 밴드 하단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오버행 출회돼 우려도 끝났고 현재 바닥을 다지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커머스 사업 다각화’,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다면 반등의 시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된다.
블루엠텍은 2015년 4월 3일 설립돼 의약품 유통을 주 사업으로 기타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과 광고대행 및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설립 당시의 상호는 블루팜코리아였으며 2018년 7월 24일 블루엠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공급자와 소비자인 제약사·병의원에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의약품 유통 전 과정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3년 12월 1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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