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8분 현재 4.80% 오른 2만6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 상회 등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종전 대비 10.2% 상향한다며 애플 아이폰15 선전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기대, 차량용 무선충정기(BH EVS) 사업의 본격적인 이익 기여가 관측된다고 대신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올렸다.
2분기 매출은 4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95.6% 늘어나 컨센서스를 상회한 호실적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에 애플 아이폰15 판매 양호(가격 인하로 중국에서 선전) 속에 아이폰16의 선제적인 생산으로 2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예상한다며 2분기 실적보다 하반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올 하반기 매출 1조1000억원과 영업이익 934억원은 각각 15.5%, 41.1%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은 역사적 최고가 될 것으로 봤다.
비에이치는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처 기업이다.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TV,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트 메이커다.
고객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형 IT제조업체들이며 또한 일본과 중국 등지로 해외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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