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 현재 1.21% 오른 10만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신세계그룹과의 물류 협력 소식에 따른 실적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이 회사에 대해 신세계그룹과의 물류 협력을 통해 연 3000억원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따라 G마켓과 SSG.com의 물류를 이 회사가 위탁 운영하고 배송까지 전담할 것으로 예상했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11월에 설립돼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주된 사업부문으로 한다.
국내 유일의 직영 조직과 3만 개의 택배 취급점, 약 2만 명의 배송기사를 확보하고 최근 물류센터 자동화 및 무인화를 적용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매출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36.6%, 택배사업부문 31.7%, CL사업부문 24.1%, 건설사업부문 7.6%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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