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 1.11% 오른 91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카지노 부문 매출이 올해 월 평균 약 300억원을 달성한다고 SK증권이 전망했다. 올해 1, 2월 연이어 월 매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목표주가 2만5000원, 투자 의견은 유지를 제시했다.
지난달 카지노 부문 매출액 239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며 앞으로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의 꾸준한 증가 추세, 저비용항공사(LCC) 중심으로 제주~해외간 직항 노선 확대, 카지노 드롭액 호재에 따라 월 평균 3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호텔·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이익 차입투자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산업이고 업황 반등의 조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 실적과 주가 반등 속도는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롯데관광개발의 이익 반등은 뚜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도에 설립된 여행전문업체로 관광개발 및 국내외 여행알선업, 항공권 판매대행업, 전세 운수업을 주요 사업으로 해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이다.
2020년 12월 1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픈하면서 당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호텔과 리테일까지 확장됐다.
현재는 2개 사업부(여행사업부, 재경부), 20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대리점 및 여행사들과의 업무 협력을 통한 판매망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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