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2분 현재 21.09% 오른 24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잇단 공급 계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이날 중국의 창신메모리와 이달 6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약 15억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 제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일 밝힌 SK하이닉스와 13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 계약을 체결한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는 지난해 미래산업 매출액의 6%에 달하는 규모다. 미래산업은 오는 8월 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미래산업은 1983년 1월에 설립된 반도체 장비 및 Chip Mounter 제조판매업체로 이 회사의 사업부문 ATE 사업부와 SMT 사업부로 구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마스크의 글로벌 시장수요 급증에 SMT사업부에서는 마스크 제조 자동화 제품(MRM Series)을 출시해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2023년 7월 12일 광림에서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됐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