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ISC(아이에스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분 현재 4.52% 오른 9만9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지난해 개발한 대면적용 소켓으로 주요 고객사와 검증에 돌입해 최근 양산 적용에 대한 승인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성능 시스템반도체용 테스트 소켓 사업 확장에 추진력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1분기 북미 CPU 고객사로부터 신규 테스트 소켓에 대한 퀄(품질) 테스트를 완료했는데 이번에 승인을 받은 제품은 대면적 시스템반도체용 실리콘 러버 소켓이다. 모델명은 WiDER2로 ISC가 작년에 개발한 제품이다. 이전 세대(WiDER) 대비 작동 범위 및 대응력을 높였다.
이에따라 빠르면 올 2분기부터 발주가 진행될 예정으로 실제 공급 규모는 시장 상황에 따라 가변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ISC는 올 1분기 북미 CPU 고객사로부터 신규 테스트 소켓에 대한 퀄(품질) 테스트를 완료했다.
ISC가 이번에 승인을 받은 제품은 대면적 시스템반도체용 실리콘 러버 소켓이다. 모델명은 WiDER2로, ISC가 지난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전 세대(WiDER) 대비 작동 범위 및 대응력을 높였다.
ISC는 2001년 2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핵심소모부품인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돼 2007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사업은 반도체 IC와 IT 디바이스등을 테스트하는 반도체테스트솔루션 사업이다. 반도체테스트용 실리콘러버소켓은 글로벌 시장 약 90%를 점유하고 있다.
신 사업으로 mmWave(28GHz) 5G 안테나용 FCCL 제조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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