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응모…상대팀 손흥민의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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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코리아가 8월 서울에서 열릴 FC 바이에른 대 토트넘 내한 친선경기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맡을 어린이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들과 함께할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독일 명문 축구단 FC 바이에른은 오는 8월 '아우디 써머 투어 2024'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올해 9회째인 아우디 써머 투어는 FC 바이에른이 파트너사인 아우디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8월 3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FC 바이에른의 내한 친선 경기에서 FC 바이에른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모집한다.
FC 바이에른은 이번 아시아 친선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예정이다. 김민재와 손흥민이 상대 팀으로 뛰는 쿠팡플레이 초청 이벤트 대회의 일환이다.
응모 자격은 6~10세·신장 110~130㎝의 어린이 대상으로 이달 3~12일 아우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총 8명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보호자 1인과 함께 현장에서의 경기 관람은 물론 FC 바이에른 팀의 축구 선수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된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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