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우영미·에메릭 차초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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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가 '2024 파리 패션위크'에 푸조 408과 뉴푸조 E-3008 SUV 등 3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푸조가 세계 최고의 패션쇼 참가자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룬다.
푸조는 프랑스패션연합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18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2024 파리 패션위크’에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푸조는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패션위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2025 S/S 남성복 패션위크’와 ‘2024/2025 F/W 오트쿠튀르 패션위크’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또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25 S/S 여성복 패션위크’에 초청 인사들의 이동을 위해 차량을 제공한다.
푸조는 세단의 주행감과 SUV의 실용성을 조합한 '408' 모델과 스텔란티스의 첫 순수 전기차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한 '뉴 푸조 E-3008 SUV' 등 모두 30대의 차량을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 투입해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푸조는 이번 행사에서 매혹적인 디자인을 의미하는 '얼루어(Allure)'를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두고 프랑스패션연합회와 인간 중심적 창의성을 공유한다. 푸조는 지난해 유명 아티스트 J. 뎀스키와 FIA 세계 내구선수권 대회(WEC) 출전하는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아트카로 제작하는 등 최근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푸조는 2025 남성복 패션위크 기간중 파리가 사랑한 한국의 패션 브랜드 ‘솔리드옴므’의 디자이너 우영미와 아방가르드 패션 브랜드 ‘3.파라디스’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에메릭 차초아 등에게 의전 차량을 지원해 눈길을 모은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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