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분 현재 2.21% 내린 70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안정적 실적이 눈에 띈다는 분석에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9500원으로 올렸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OPM) 13.9%를 기록하면서 이익률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은 우호적 환율 여건이 더해지는 2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실적을 유지 중이라고 진단했다.
현 주요 관심사는 하반기 감익 가능성인데 이 회사는 비교적 비용 안정성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호타이어는 2003년 금호산업 타이어산업부의 자산부채 현물출자 및 영업양수도를 통해 설립됐다.
한국, 중국, 미국, 베트남에 위치한 8개 타이어 생산공장을 토대로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전세계 판매 네트워크를 갖춘 타이어 제조, 판매 기업이다.
해외10개 판매법인과 13개 해외지사·사무소에서 글로벌 타이어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미국, 독일의 4개 지역에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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