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분 현재 0.59% 내린 15만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1분기 매출액 3조2473억원, 영업이익 2259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2% 늘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조5536억원으로 집계됐고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9% 성장한 5308억원으로 나타났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글로벌 운임 하락,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조6937억원이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매출은 2,55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1% 성장했고 첼로스퀘어 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가입 고객은 1만2200개사를 넘었다.
삼성SDS가 하고 있는 주된 사업은 IT서비스와 물류 2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IT서비스는 크게 비즈니스 솔루션과 클라우드&ITO 서비스로 구분된다.
클라우드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기술력 강화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관계사를 대상으로 MES(생산관리시스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등 삼성 관계사의 IT서비스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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