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분 현재 1.83% 내린 19만8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로 이어져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것이다.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물주식 128억원어치와 코스피200 선물 98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의 현물주식 매도 규모는 741억원이다. 개인이 홀로 758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이같은 외국인과 기관의 주식 매도 배경은 금리 때문이다. 간밤 미 재무부의 국채 7년물 입찰도 성적이 부진했다. 이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6%를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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