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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회원들은 한 달에 커피 한 잔 값인 6160원씩 1년동안 모은 금액을 전달 했다고.
승일희망재단은 가수 션 과 전 농구선수인 박승일 선수가 공동대표로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통해 루게릭병,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치료제가 개발되는 그날까지 환우와 가족이 투병과 간병의 환경을 잘 견디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됐다.
안산 영웅시대는 "임영웅 가수 또한 어려운 시절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밝고 더 어려운 이웃을 보살폈던 마음이 승일희망재단에서 진행하는 루게릭요양병원 취지와 같다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팬클럽은 "기부한 기부금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에 작은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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