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분 현재 0.83% 내린 7만1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아쉽지만 하반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4446억원, 영업이익 5억8000만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매출 4647억원, 영업이익 208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상저하고가 명확하다고 하이투자증권이 판단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은 오는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레이저티닙 관련 5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데 주목했다. 8월 미 식품의약청(FDA)에서 레이저티닙의 아미반타맙과의 병용 요법 승인도 기대되는 이벤트라고 봤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뤄졌다.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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