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사업장 개방, 1만명 임직원 가족 참가
▲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가족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
[CWN 소미연 기자] 삼성전기가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3개 사업장을 개방해 임직원 가족 1만여명을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이다.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도 제공한다. 삼성전기는 사업장 내부에 미니범퍼카, 바이킹, 회전그네 등 총 11종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차세대 제품 개발 현장을 놀이공원으로 변신시킨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 도전 골든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일루전 마술쇼, 판타스틱 버블쇼 등 실내 공연도 기획했다.
이외에도 로봇 축구, 페이스페인팅, 비누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가족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살 자녀와 참여하는 천기덕 프로는 "어린이날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은데, 회사에서 개방 행사를 열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대를 전했다.
삼성전기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며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행사, 가족 무비데이, 자녀 캠프, 테마 여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CWN 소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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