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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테크텍스틸'서 지속가능한 미래 제시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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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으로 에너지 모니터링 강화한 아라미드 혁신 사례 공유
▲'2024 테크텍스틸'에 마련된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CWN 소미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 전시회에서 탄소절감 기술력과 친환경 제품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

24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4 테크텍스틸(Techtextil)'에서 △아라미드(Heracron®) △PET(Polyester) 장섬유 부직포(Finon® & Finon Eco) △PET 스웨이드(Chamude® & Chamude Eco)를 선보인다.

2024 테크텍스틸은 다양한 산업용 섬유의 혁신적인 소재부터 기술까지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198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실시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50개국 13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주력 제품인 아라미드의 혁신 사례를 고객과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더블업 증설을 통해 1만5310t까지 생산량을 확대한 아라미드는 디지털 전환을 공정에 적극 적용해 △납기 개선 △품질 관리 극대화 △에너지 모니터링 통한 탄소 절감 등으로 고객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1500t 증설을 통해 3000t으로 생산량 확대를 앞두고 있는 아라미드 펄프(Pulp)는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 배출량 30% 절감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폐생수병(PET)을 재활용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제품도 소개한다. PET 장섬유 부직포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 (GRS·EPD)을 통해 유럽 시장에 카페트 용도를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북미·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여과재 △바닥재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ET 스웨이드는 GRS(Global Recycled Standard)인증과 함께 Oeko-Tex(잠재적 유해성질 규격)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시장에서 제품 친환경성을 어필함으로서 자동차 내장재, 인테리어 소재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총괄임원은 "섬유 분야에서 갖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판단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며 "특히 유럽시장은 친환경 관련 변화를 주도하는 시장으로 우리의 지속가능성 구현 기술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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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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