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 현재 16.70% 오른 13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기대감이 반도체 부품·장비주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전날 마이크론에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 초반부터 뛰어올랐다.
이와함께 미래산업, 티에스이, 디아이, 엑시콘 등 반도체 장비주도 강세다.
또 반도체 부품주로 분류되는 HLB이노베이션, 덕산테코피아, ICS, 한양디지텍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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