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0.44% 오른 16만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다며 네이버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7.7%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4191억으로 시장 컨센서스(4454억)를 하회할 것으로 봤지만 웹툰 엔터 상장으로 인한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결과로 이를 제외하면 소폭 상승한다.
자회사 웹툰 엔터의 나스닥 상장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의 평균값으로 산정 기준을 변경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주가회복을 위해서는 라인 야후, AI 경쟁력 등을 입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네이버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 기준 16.1배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K-IFRS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3개사(연결법인은 당사를 포함해서 총 104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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