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0.18% 오른 1만136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올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제품 다변화, 오프라인 확장, 비용 안정화라는 삼박자가 맞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분기 매출액은 91억원(전 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32%), 영업적자 2억원(적자 지속)을 기록했다. 작년 부진했던 실적 흐름에서 개선됐다는 점이 특히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며 출생아 수가 계속 줄어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트 제품군을 중심으로 영유아 가구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구축했고 비용 상승분을 전가할 수 있는 일정 수준의 가격 결정력을 확보했다. 유아 가전 영역으로도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진단했다.
꿈비는 2014년 10월 유아용품 제조 및 도소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고 2023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GGUMBI, LICOCO, Organic ground 등 브랜드를 런칭해 놀이방 매트, 유아용 침구류 및 원목 가구, 스킨케어, 세제, 반려동물 용품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2023년 6월 유무상증자(일반공모, 증자 후 자본금 12억원)를 실시한 바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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