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6분 현재 4.73% 오른 84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중국 폴더블폰 시장의 가파른 성장 등 중화권 내장힌지 확대와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EVModule Housing 관련 베트남 공장 증설 등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하나증권이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부터 고성장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다수 존재하는데 우선 중국 폴더블폰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라며 중국의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인 비보, 오포, 샤오미 등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 회사는 국내 대표 디스플레이사를 통해 중화권으로 내장힌지 공급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액 695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인엠텍은 작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파인테크닉스에서 IT부품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분할신설회사로 인적분할돼 신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휴대폰 등 IT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한다.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 모듈용 폴더블 내장힌지 등 모바일기기 기구 부품 및 모듈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의 등장 및 증가에 따라 동사가 독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내장힌지 등 신규 제품의 수요 역시 증가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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