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0.20% 내린 25만4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기저효과로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매출액은 13조9000억원(전년동기 대비 -5.5%, 직전분기 대비 -5.5%), 영업이익 6575억원(전년동기 대비 +57.3%, 직전분기 대비 +25.7%), 영업이익률(OPM)4.7%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분기부터 발생하고 있는 전동화 사업부의 역성장(셀 조달 사급으로 전환, 셀 가격 하락, EV 에서 HEV로 믹스변화로 전년동기 대비 1조2000억원 감소)을 제외하면 핵심부품(제어기, ADAS 등)매출 호조 등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예상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비용 1700억원의 기저효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진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0.3% 감소한 59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2조6000억원으로 봤고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감소(지난해 2450 억원), 수소사업부 이관에 따른 적자 감소(1000 억 내외 추정)를 고려하면 작년 수준으로 판단했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 강화는 기대하지만 눈 높이는 현실적으로 가져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는 1977년 6월 설립됐으며 1989년 9월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한다.
또한 A/S부품 사업을 한다. A/S용 부품사업은 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등의 대단위 인프라 구축과 244개차종, 270만품목을 관리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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