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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은(오른쪽) 한해인이 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흰엔터테인먼트 |
흰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오늘)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한해인, 최서은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두 사람이 배우로서 오래오래 잘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해인은 지난해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을 통해 짙은 활약상을 보였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마다 수상 소식을 전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이와 더불어 주연 한해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은 욕구가 이기심으로 치부되는 사회에 갈등하는 여주인공 ‘재이’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기 때문이다.
한해인은 흰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으며 다음 스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연이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영화 ‘폭설’과 ‘파과’에 출연하는 것. 앞서 두 작품 모두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한해인이 그 안에서 얼마나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일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신예 최서은은 뉴욕 명문 미술대학 프랫 인스티튜트 순수미술 회화과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은 물론, 당차고 밝은 매력까지 겸비한 그는 지난 2021년 미스코리아에서 당당히 진(眞)의 왕관을 썼다.
이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에 출연해 큰 화제성까지 접수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아로셀’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인 최서은이 과연 배우로서 얼마나 매력적으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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