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취임 이후 대내외 소통 행보 박차…열린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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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가운데)가 직원들과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산업 |
[CWN 소미연 기자] 태광그룹이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의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전했다.
30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성회용 대표는 서울 장충동 태광산업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광산업은 그룹 핵심 계열사로 섬유·석유화학사업을 이끈다.
성 대표는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선임된 성 대표는 임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태광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사내 ESG경영 슬로건 시상식을 시작으로 태광산업 주니어보드 8기 출범,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등에 참여하며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 대표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우진 이사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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