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37.83% 오른 8만2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스피 상장 첫날인 이날 장 초반 공모가의 1.4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시점 시가총액은 4조7523억원으로 엔씨소프트 시가총액(4조1888억원)을 뛰어넘었다.
앞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4만7000∼6만원)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주 청약에서는 34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8조5550억720만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시프트업은 세계 다양한 지역의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과 AAA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유한 개발 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대부분의 매출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승리의 여신:니케'는 텐센트와 함께 글로벌 원빌드를 출시했다.
게임 개발에만 집중하는 기조를 이어나가며 향후에도 퍼블리셔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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