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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禁 웰메이드 연극 ‘카사노바’, 섹시+웃음+감동 (관전 포인트)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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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카사노바'포스터. 사진=㈜폴라베어픽쳐스
[CWN 이성호 기자] 연극 ‘카사노바’가 개막 후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관객들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연극 ‘카사노바’는 ‘메디치’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 ‘카사노바’가 ‘메디치’ 가문의 외동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한 뒤, 마음을 열지 않던 로셀라가 끊임없는 카사노바의 구애를 받아들이고 결국 두 사람이 세상의 시선을 피해 위험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다.

△세기의 바람둥이에게 찾아온 진실한 사랑

‘카사노바’라고 하면 수많은 여성들과의 염문이 떠오른다.

화려한 언술과 완벽한 매너로 여성들과의 사랑을 나눈 세기의 바람둥이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연극 ‘카사노바’에서는 진실한 사랑에 빠진 ‘카사노바’를 만날 수 있다.

카사노바는 귀족의 신분을 얻기 위해 ‘메디치’ 백작의 양자로 들어갔지만, 백작의 외동딸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여겨 카사노바는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카사노바는 로셀라에게 더없이 빠져들게 된다.

금단의 사랑을 탐한 카사노바와 로셀라의 이야기는 마치 사랑 이야기의 대명사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게 한다.

▲연극 '카사노바' 공연 장면. 사진=㈜폴라베어픽쳐스
△19금 웰메이드 연극으로 새로운 지평을 연 명품 무대와 감각적인 연출

연극 ‘카사노바’는 영상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대에 영상으로 배경이 그려지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해, 관객들은 객석에 들어서는 순간 18세기 베네치아의 거리로 초대된 듯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이 작품에서는 전라에 가까운 파격적인 노출이 등장한다. 노출 장면에서도 영상과 감각적인 연출로 원색적인 자극이 아닌 인간 신체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기쁨을 느끼게 한다.

몰입감을 더욱 높이는 외국인 연기자들은 영어로 연기하며 사랑을 속삭이는 언어의 아름다움까지 오롯이 담고, 다양한 재미와 함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섹시+웃음+감동 다 잡았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연극 ‘카사노바’는 금지된 사랑을 추구한 카사노바의 끝없는 욕망이 탄생시킨, 섹슈얼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절절한 사랑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배우가 객석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또 배우들은 관객에게 말을 걸기도 하며 카사노바의 시대에 확 빠져들도록 몰입감을 높인다. 이는 관객들이 더욱 공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작품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배우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공연의 즐거움을 사진으로도 간직할 수 있다.

풍성한 즐길 거리가 있는 연극 ‘카사노바’는 이제 사랑을 시작한 새내기 연인에게는 웃음 가득한 데이트로 즐거움을,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에게는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며 다시 사랑의 불꽃을 피워줄 전망이다.

한편, 19금 연극 ‘카사노바’는 9월 22일 일요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관련 세부 내용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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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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