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운영·인플루언서 SNS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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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북미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롱비치'에 참가해 '아이온' 홍보에 나선다. 사진=한국타이어 |
[CWN 윤여찬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31일(현지시간)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전기차 박람회다.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샌프란시스코·뉴욕·오스틴 등 미국 내 8개 지역의 행사에서 체험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하고 주요 4개 행사에선 전시 부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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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북미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롱비치'에서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사진=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는 롱비치 박람회에서 개별 부스 마련과 함께 전기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인더스트리 데이’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브랜드를 소개한다.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와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의 핵심 공간인 데모 디스트릭트에서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의 공식 타이어 아이온의 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박람회 기간중 전기차에 특화된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들을 현장에 초청해 브랜드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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