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 현재 0.59% 내린 2만5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경산 중산지구의 개발로 수익 확보가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중산지구 사업은 경산시에서 주상복합 3443세대와 상가를 짓는 것이 골자로 내년 하반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산지구의 토지 3만2000여평은 2020년 이전에 매입했는데 금융비용 등을 고려해도 매입가가 분양가격의 15% 미만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미착공 PF 이슈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어렵지만 최종 계약률이 52%를 상회하면 충분히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2028년 이후 본격 입주가 시작되면 부산 용호동 개발을 뛰어넘는 사업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이에스동서 및 종속회사는 콘크리트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인 콘크리트사업부문은 PHC PILE, Ext PILE 외 건축자재를 생산·판매하며 건설사업부문은 건축, 토목공사를 바탕으로 아파트 및 상가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환경사업부문은 폐자원, 골재판매, 폐기물 처리용역, 환경설비건설 및 폐배터리 재활용 등의 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