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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중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 총괄 셰프 사진제공=HNMKOREA |
김 셰프는 나트랑 5성 호텔 내에서 씨푸드 뷔페로 유명한 피스트 레스토랑, 나트랑 최초의 정통 아시아 레스토랑인 스팀 앤 스파이스를 포함, 앤모어 바이 쉐라톤의 카페 라운지, 28층의 앨티튜드 루프탑 바까지 5개에 달하는 레스토랑 앤 바와 연회 및 모든 호텔 F&B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호주 출신인 김 셰프는 호주 멜버른에 있는 윌리엄 앵글리스 인스티튜트 TAFE를 졸업한 뒤 2006년부터 요리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18년 동안 그랜드 하얏트 멜버른,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서울 등 월드 체인 호텔에서 근무한 이력을 자랑한다.
2021년에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의 오픈 전 총괄 셰프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합류해 리조트 개장을 위한 핵심 멤버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파크로셰 리조트 앤 웰니스에서 총괄 셰프로 조리팀을 맡았으며, ‘2023 럭셔리 여행 어워드 태평양’에서 ‘해변과 오지’ 호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쉐라톤 나트랑 호텔에서 인기있는 쿠킹 클래스, 페이스트리 세션, 키즈 액티비티, 스카이 가든 등 호텔의 다양한 공간을 F&B와 접목시켜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리보 세카 총지배인은 “메뉴 개발에 대한 열정과 주방팀의 꾸준한 노력, 서양과 아시아 요리에 대한 폭넓은 경험, 독창적인 개성을 통해 우리는 김 셰프가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만의 차별화된 식사 퀄리티와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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