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3.04% 오른 1만62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뇌졸중 AI 솔루션 수가가 국내의 수십 배에 달하는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고 있으며 매력적인 캐쉬카우가 될 것이라고 KB증권이 평가했다.
이 회사 솔루션은 뇌졸중 전주기를 대응하는 11개의 멀티텝식 모델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JLK-DWI가 비급여 수가를 먼저 확보한 상태라며 나머지 10개의 뇌졸중 솔루션도 신의료기술평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제도 등으로 비급여 신청이 가능해 멀티텝의 ON 버튼이 점진적으로 눌리는 형태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투자포인트로 미국 시장 진출로 꼽으며 지난 5월 FDA에 인허가를 신청한 JLK-LVO를 시작으로 올해 총 5개 제품이 신청되고 일부 제품의 승인이 완료되면 미국 내 매출이 점진적으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매출이 기대되는 이유는 한국과 미국의 진료비 차이에 기인한다며 이 회사는 미국내 거점 병원과 해외 파트너와의 합작법인 설립 등을 활용해 효과적인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제이엘케이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초 상장사로서 검증된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술난이도가 높은 '뇌와 암' 분야 인공지능 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사 뇌경색 진단 보조 솔루션(JBS-01K)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를 통해 의료AI 솔루션 최초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
뇌경색 진단 보조 솔루션(JBS-01K)는 AI분야의 혁신의료기술 중 국내최초(1호)로 건강보험(비급여) 적용이 결정됐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