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2.04% 내린 38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엔터 산업 전반적으로 음반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둔화하고 있어 올해 음반원 유통 및 라이선싱 매출은 성장하기 힘들 것이라고 다올투자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000원에서 4600원으로 내렸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한 190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7% 줄어든 41억원이라고 전했다. 1분기는 지식재산권(IP) 활동 부족으로 별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며 와이지인베스트먼트로 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하반기는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오는 9월~11월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컴백이 예정돼 있어 모회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매출과 동반 성장이 전망된다며 내년에는 블랙핑크의 컴백을 전망하고 추가적으로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YG플러스는 음반 및 음원 유통과 음악서비스, MD제조 및 유통, 광고대행사업을 하기 위해 1996년 11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 등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 및 음원 유통사업과 음악 플랫폼 운영대행사업, 아티스트 MD·캐릭터 제작 및 판매사업, 광고대행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종속회사를 통해 금융투자사업과 음반 인쇄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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